서양화가 류영신 작가의 작품세계,
감성과 색채의 조화, 깊은 사유와 울림을 선사한다.
프랑스 저작권협회(ADAGP) 글로벌 추급권자, 테일러재단 종신회원(프랑스)으로 폭넓은 활동
더아트 뉴스 / 김정기 기자
류영신 작가는 한국의 현대 추상 미술가로, 자연과 우주, 숲의 신성함에 대한 깊은 정서를 화폭에 녹여내는 작품 세계를 보여준다. 섬세한 감성과 대담한 색채의 조화를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구축해온 서양화가 류영신 작가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일상 속 풍경과 인간 내면의 심리를 담아내는 그의 작품은 관람객에게 깊은 사유와 울림을 선사한다.
류영신 작가는 꾸준히 인간과 자연, 시간의 흐름을 주제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그림은 나에게 삶의 언어이며, 세상과 소통하는 창”이라 말한다. 그의 작품은 일상 속 평범한 풍경을 독창적인 시선과 색채로 해석하여,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특히 부드러운 붓질과 투명한 색감은 류 작가 특유의 서정성을 잘 보여준다.
류영신 작가는 자연의 원초적 에너지, 숲과 우주의 교감을 주제로 한 ‘Forest‑Black Hole’, ‘Forest‑Divine’ 시리즈가 대표작이며, 한지와 닥나무 섬유 콜라주 기법을 활용하여 질감과 색채를 통해 시간성과 공간성을 표현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한국‑카타르 수교 50주년 기념 한국 현대미술전”이 5월 18일부터 30일까지 카타르 도하 Katara 문화마을 국립미술관에서 개최되었다.
류영신 작가는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 서양화가로 참여하였으며, 김선두, 김석영, 장경숙, 정민수 등 한국 대표 작가들과 함께 작품을 선보였다. 그는 중앙대학교 조형예술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였으며, 러시아의 상트페데스 부르크 레핀아카데미수학, 프랑스 그랑쇼미에르 아카데미에서 수학했다.
또한 프랑스, 뉴욕, 런던, 일본, 호주, 독일, 서울 등에서 개인전 및 초대전 37회와 국내외 아트페어에 38회 참여했다. 현재 피아나뮤제오 대표, 한국미협 성남지부, 구상전 회원, 프랑스 저작권협회(ADAGP)글로벌 추급권자, 테일러재단 종신회원(프랑스), ARTFABETIC정회원으로 폭 넓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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